컴퍼니디, 'VR·AR 상생마케팅' 공급기업 계약 및 업무협약 체결

컴퍼니디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엑셀러레이터 컴퍼니디가 경기콘텐츠진흥원 2022년 경기도내 VR/AR 기업대상 지원사업인 'VR·AR 상생마케팅' 참여 기업 15개사에 대하여 기업 매칭 117회, 기업간 MOU 4건, 계약 3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VR·AR 상생마케팅은 뛰어난 아이템 경쟁력을 보유한 도내 가상/증강현실(VR/AR) 기업의 홍보·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비즈니스매칭데이를 통해 수요, 공급 기업이 직접 상담을 통해 계약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전담자문단이 선정기업에게 맞춤형 비즈니스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 중 ㈜위드플러스는 신규계약 3건을 체결하였고, 보드게임 IP기업인 ㈜젬블로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양사의 강점을 살려 검증된 보드게임 IP를 메타버스 서비스로 개발하여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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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간아이티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현지 자문을 통해 메타(구 페이스북), 구글의 개발자 Meetup 참여 및 협력 기회를 확보하였으며, 내년 초에 현지 투자사를 소개받을 예정이다. 이와 같이 신규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또한 글로브포인트는 퍼실리테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국립의료기관 소속 의사들로부터 자사의 간호술기 콘텐츠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향후 베트남 의료실습 관련 콘텐츠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기회를 확보하였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