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티오코리아,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선정

임해중 기자 2022. 11. 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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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오코리아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AI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 시스템 프로젝트는 통관 시 발생하는 디자인권 침해 물품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해외로부터 유입되어오는 불법 복제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융합 복제품을 판독할 수 있는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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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티오코리아의 Swir 카메라 BeyonSense 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스트라티오코리아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시스템’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까지 AI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AI 융합 불법 복제품 판독 시스템 프로젝트는 통관 시 발생하는 디자인권 침해 물품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추진되어 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해외로부터 유입되어오는 불법 복제품 문제를 해결하고자 AI 융합 복제품을 판독할 수 있는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업체 측은 특히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고 침해를 판별하기 힘든 디자인권의 침해 여부를 찾아내는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며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앱 형태의 시제품은 의심 물품 사진을 촬영하면 유사하게 등록된 디자인을 제시해주고 그 제품의 디자인권까지 안내해줘 전문가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한편 스트라티오는 2022년 AI 탐지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안전기술개발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유화산업 현장의 미세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AI 융합 상시감지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신제품 SWIR 카메라를 국내 및 해외에 동시 출시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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