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 구축

임해중 기자 2022. 11. 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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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센터는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를 구축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센터장: 윤정민 실장)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4차 산업혁명 캠퍼스 내 구축하였으며, 산업융합 활성화를 통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혁신 성장과 신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제조서비스 융합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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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 윤정민 센터장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센터는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를 구축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센터장: 윤정민 실장)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4차 산업혁명 캠퍼스 내 구축하였으며, 산업융합 활성화를 통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혁신 성장과 신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제조서비스 융합의 핵심인 데이터 기반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데이터 관련 기술지원은 물론 시제품 제작 및 실증 기반 제품·서비스 개발 테스트 등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성공적인 제조·서비스 융합 전환을 돕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구축한 제조서비스 융합 혁신 플랫폼이다.

화성에 들어선 제조서비스 융합 데이터 실증 연구센터는 총 사업비 125억원(국비 80억원, 민간 45억원)이 투입되어 홍익대학교 4차 산업혁명 캠퍼스 AI·반도체융합연구동에 680.73㎡ 규모로 구축되었다.

제조서비스 융합을 위해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취약한 데이터 수집, 정제 및 분석 등의 지원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는 물론 다양한 제품과 사용자, 사용환경(시스템) 조건에서의 트랙레코드 확보, 데이터 기반 검증 평가 지원이 가능한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였다.

윤정민 센터장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해서는 성공적 제조서비스 융합이 필수적이다”며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제조서비스 융합을 견인하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관련 기술 지원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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