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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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는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박성준(신소재공학과 17학번), 최지훈(전자공학과 17학번), 이재은(디자인창의학과 19학번)씨 팀이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박씨는 " 전공수업은 물론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방학 동안 5주간 제공한 '특허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특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한 것이 수상에 큰 보탬이 됐다"며 "우리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하루빨리 상용화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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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성준, 최지훈, 이재은씨 상금 1500만원 받아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서 박성준(신소재공학과 17학번), 최지훈(전자공학과 17학번), 이재은(디자인창의학과 19학번)씨 팀이 최고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또 김태훈 교수가 지도 교수상을, 정원아, 김빛차리, 전지은씨 팀이 우수상을, 3개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과제를 출제하고, 학생들이 기업·연구소 등이 보유한 특허 기술에 관한 빅데이터를 분석, 신제품 아이디어와 디자인·경영전략 등 발명 사업화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는 가장 큰 규모의 특허 분야 공모전이다.
대통령상 수상팀은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 모빌리티 솔루션 : 엠베드(AmbED)’로 상을 받았다.
이들이 제시한 ‘엠베드(AmbED)’는 ‘Ambul Emergency Droid’의 약자로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근처에 배치돼 있는 엠베드가 출동해 응급처치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 골든타임을 확보,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았다.
박씨는 “ 전공수업은 물론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 방학 동안 5주간 제공한 ‘특허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특허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한 것이 수상에 큰 보탬이 됐다”며 “우리가 제시한 아이디어가 하루빨리 상용화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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