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카타르] 가나 감독 "호날두 PK 심판의 선물" 판정 불만

이준태 기자 2022. 11. 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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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 가나 축구 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페널티킥 판정은 심판의 선물이었다며 비꼬았다.

25일(한국시각) 가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3-2로 패배했다.

그는 "(16강 진출) 기회가 있다"며 "한국전에서 승리하고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가나는 조 2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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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아도 가나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호날두의 페널티킥 유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사진은 지난 23일(한국시각) 오토 아도 가나 축구 대표팀 감독이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오토 아도 가나 축구 대표팀 감독이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페널티킥 판정은 심판의 선물이었다며 비꼬았다.

25일(한국시각) 가나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포르투갈에 3-2로 패배했다. 가나는 이날 패배로 승점을 조 최하위에 자리했다.

경기 직후 아도 감독은 심판의 판정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평상시 선수들이 득점하면 축하해주는 게 당연하다"면서 "하지만 호날두가 페널티킥을 얻어낸 과정은 심판의 특별한 선물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 패인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도 "당연히 심판 때문"이라며 비디오판독(VAR)도 하지 않았다며 해당 경기의 주심 이스마일 엘파스를 책망했다.

호날두는 이날 0-0 상황이던 후반 20분 자신이 직접 유도한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호날두는 이날 골로 지난 2006 독일월드컵부터 이번 카타르월드컵까지 5개 대회 연속골을 터뜨렸다.

아도 감독은 오는 28일 맞붙는 한국전에서 승리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16강 진출) 기회가 있다"며 "한국전에서 승리하고 포르투갈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가나는 조 2위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을 이기는 건 힘겹지만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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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태 기자 jun_elija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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