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야, 주식은 상식대로 하는거야”…불황때 삼성전자 투자하는 이유 [강인선의 자본추]
자금력 큰 기업 지배력 커져
주가 본격 회복은 내년 2분기
![[사진제공=신화연합뉴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11/25/mk/20221125133604769yijf.jpg)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서 이같은 분석이 나오는 기업은 삼성전자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재고가 급상승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은 2위권 이하 업체들을 중심으로 감산과 투자 규모 축소가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D램과 낸드 시장 점유율은 금액 기준 각각 45.7%, 35.7%까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와 시장 1위를 다투는 TSMC를 비롯해 SK하이닉스, 인텔 등 경쟁 기업들은 물가상승과 수요 둔화 등 거시경제학적 이유로 감산을 선언했지만 삼성전자는 ‘인위적인 감산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들어 주가가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면서 미국 투자은행(IB)이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보유’로 상향한 테슬라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됐다. 미국 투자전문매체 배런스는 경기 침체가 외부 투자를 필요로 하는 전기차 스타트업의 생산 속도를 늦추고, 전통 완성차 기업들의 현금흐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양산 단계에 들어선 순수 전기차 기업 중 유일하게 현금 흐름을 창출하고 있는 테슬라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들 ‘1등 기업’들도 점유율과 주가가 당장 유의미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전문가들은 일러도 내년 2분기부터 실적과 함께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 센터장은 “통상적으로 D램 장비 매출액이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감소할 경우 4~5분기 이후부터 가격이 반등했다는 점에서 내년 2분기부터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격 상승은 마진율의 상승으로 이어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 연구원은 아마존에 대해 “전반적인 수요 둔화 속에서 2023년 초부터 비용 통제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2분기 이후 수요 확대가 가시화된다면 높아진 점유율을 기반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확대될 것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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