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다소 표현이 부적절한 문자 발송 확인…이런 사례 없도록 하겠다

2022. 11. 25. 13: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ㅇ 아울러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의 통화를 인용해 "문자 메시지 내용은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참고용으로 작성해 (지자체에) 내려보냈다고 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에서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으신 거로 간주하겠습니다"라는 참고용 문자를 작성해서 지자체에 내려보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

□ 한겨레 신문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11. 24. 낸 성명을 인용해,

ㅇ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등이 ‘유가족 협의회 구성’, ‘유가족이 모일 수 있는 장소 제공’에 대한 유가족의 의견을 묻는 과정에서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으신 거로 간주하겠습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의 통화를 인용해 “문자 메시지 내용은 원스톱 통합지원센터가 참고용으로 작성해 (지자체에) 내려보냈다고 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설명]

□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에서 “저녁 6시까지 연락이 없는 경우 의견이 없으신 거로 간주하겠습니다”라는 참고용 문자를 작성해서 지자체에 내려보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유가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유가족분들에게 유가족 협의회 구성과 관련한 정확한 의사와 요구사항을 충실히 듣기 위해서 11.23.(수)∼24.(목) 간 유가족 분들의 의견을 구한 바가 있습니다.

ㅇ 이는 지난 11.22.(화)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유가족 기자회견 시 정부에 요청하신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 정부는 피해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관련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

ㅇ 특히, 센터는 이 과정에서 최대한 유가족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기 위해 각 지자체 공무원들에게 유가족 접촉 시에 최대한 배려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시한을 정해서 의견을 구한 적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다만, 일선 지자체 공무원들이 유가족의 의견을 구하는 과정에서 다소 표현이 부적절한 문자를 발송했음을 확인하였으며, 앞으로 전담 공무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이러한 사례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ㅇ 정부는 유족의 의사를 들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유족과의 소통 계획을 마련하여 지원할 계획입니다.

문의: 이태원 사고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02-319-0259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