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연정, 라떼 토크 “선배님들 들어올 때 앉아있으면 큰일”(알콩달콩)

박수인 2022. 11. 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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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배연정이 추억여행을 떠났다.

수많은 트로피를 보던 배연정은 "참 많은 세월이 흘렀구나 싶다. 그 시절 함께 했던 분들은 어디 가셨을까"라며 故 송해, 이주일, 배일집 등 내로라 하는 인물들을 떠올렸다.

배연정은 "우리는 선배님들 들어올 때 앉아있으면 큰일난다. 싹 다 기립해야 한다. 선배님이 녹화 다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선배님이 입었던 옷들을 소품실에 가져다주고 배웅하고 퇴근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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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배연정이 추억여행을 떠났다.

11월 24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배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수많은 트로피를 보던 배연정은 "참 많은 세월이 흘렀구나 싶다. 그 시절 함께 했던 분들은 어디 가셨을까"라며 故 송해, 이주일, 배일집 등 내로라 하는 인물들을 떠올렸다.

배연정은 "우리는 선배님들 들어올 때 앉아있으면 큰일난다. 싹 다 기립해야 한다. 선배님이 녹화 다 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선배님이 입었던 옷들을 소품실에 가져다주고 배웅하고 퇴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옛날에는 선배들이 엄격해서 '저 선배 또 잔소리야' 하면서 피해 다녔는데 지금은 정말 보고 싶다"며 그리움을 표했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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