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아들에게 "엄마 코로 먹고사는데!" 버럭한 사연

이은 기자 2022. 11. 2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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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이 아들 발길질에 분노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한가인이 출연해 남다른 솔직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결혼 11년 만에 낳은 첫째 딸과 3년 터울의 둘째 아들을 키우는 두 아이 엄마로서의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놔 '母(모)벤져스'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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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배우 한가인이 아들 발길질에 분노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한가인이 출연해 남다른 솔직 입담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2005년 연정훈과 결혼한 한가인은 결혼 11년 만에 낳은 첫째 딸과 3년 터울의 둘째 아들을 키우는 두 아이 엄마로서의 '현실 육아' 고충을 털어놔 '母(모)벤져스'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특히 한가인은 아들의 발길질에 "치열이 다 바뀌었다"고 설움을 토로하고 아들에게 코를 얻어 맞은 사연을 전한다. 그는 자다가 아들에게 코를 맞고는 "엄마가 코로 먹고사는 사람인데!"라며 버럭했다고 해 웃음을 안긴다.

한가인은 신혼여행에서 남편 연정훈과 부부싸움을 한 일을 떠올리기도 한다.

싸움의 원인은 다름 아닌 한가인의 남다른 승부욕 때문이었다고. 계속해서 한가인의 승부욕을 건드린 연정훈의 못말리는 행동에 모두가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한가인은 '사랑의 유효기간이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냐'는 '미우새' 공식 질문에 "입에 발린 소리는 못한다"며 예상치 못한 폭탄 발언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가인은 폭탄 발언 이후 남편 연정훈에게 "죄송합니다. 연정훈 씨"라며 사과를 했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부른다.

한편 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월드컵 중계로 평소보다 조금 늦은 밤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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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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