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비정규직 파업…인천 12.05% 동참, 174개교 대체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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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비정규직 2차 총파업에 인천지역 노동자도 동참하면서 일부학교의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앞서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현장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체급식을 하는 등 학교 현장에 후속조치를 안내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불편함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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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학교 비정규직 2차 총파업에 인천지역 노동자도 동참하면서 일부학교의 급식과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25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총 교육공무직 9899명 중 1193명(12.05%)이 파업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급식조리사 등의 공백으로 전체 497개 학교 중 174개교(35%)가 빵이나 우유로 대체했다. 4개교는 학사일정 조정으로 급식을 하지 않는다.
돌봄전담사도 일부 파업에 참여해 초등 돌봄교실은 전체 261개교 중 4개교(1.5%)가 운영되지 않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187곳 중 1곳(0.5%)이 운영되지 않는다. 특수학교는 100% 정상 운영한다.
앞서 전국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2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이들은 임금차별 해소 및 교육교부금 축소 반대를 요구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파업으로 인해 학교 현장 운영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대체급식을 하는 등 학교 현장에 후속조치를 안내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불편함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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