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 함양기네스북 발간 등

정경규 기자 2022. 11. 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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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에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엮은 '2022 함양 기네스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역사·문화·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는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함양군 체육회, 함양문화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각종 자료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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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뉴시스]함양 기네스북 발간. *재판매 및 DB 금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지역의 역사, 문화 자원에서부터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엮은 ‘2022 함양 기네스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역사·문화·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이야기를 발굴하기 위해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는 군민 공모전을 개최하고 함양군 체육회, 함양문화원 등 지역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각종 자료를 수집했다.

이를 통해 총 112건의 사례를 발굴한 군은 4차례의 심의를 통해 최종 87건의 기네스를 선정하고 개별 인터뷰와 사진 수집 등 스토리 작업을 거쳐 책자를 완성했다.

함양 기네스는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림 상림부터, 조선시대 무오사화의 발단이 된 학사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계서원, 지곡 개평한옥마을 등 백성을 위하고 옛 선비들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재를 비롯해 지리산 최고 등반가, 최다 자격증 보유자, 헌혈왕, 도서 대출왕 등 현재를 살아가는 주민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았다.

◇함양군, 2022년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개최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들의 친절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발표를 통해 직원간의 공감과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을 감동 시킬 수 있는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2년 친절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5팀이 참가해 담당업무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민원현장에서 겪은 체험사례와 대처법 등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콘테스트 결과 최우수상은 '친절식당 친절을 요리해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민원봉사과 서지호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혁신전략담당관 박용진 주무관, 장려상 2팀에는 환경위생과 김지홍 주무관과 문화시설사업소 유경옥 주무관이 각각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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