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원 KAIST 교수, 美 광학회 석학회원 선출

고재원 기자 2022. 11. 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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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김정원 기계공학과 교수가 미국광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매우 낮은 잡음을 갖는 광주파수빗 광원들을 연구해온 과학자다.

다양한 광섬유 및 마이크로공진기를 기반으로 하는 광원들의 잡음현상을 연구해왔다.

김 교수는 "광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와 봉사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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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KAIST 제공

KAIST는 김정원 기계공학과 교수가 미국광학회 석학회원으로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매우 낮은 잡음을 갖는 광주파수빗 광원들을 연구해온 과학자다. 다양한 광섬유 및 마이크로공진기를 기반으로 하는 광원들의 잡음현상을 연구해왔다. 초고속 초고분해능 펄스비행시간 센서 등 새로운 응용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다. 

김 교수는 미국광학회에서 발간하는 `옵틱스 레터스' 편집위원, 레이저 분야 최대 학회인 `레이저 및 전자광학 국제학술회의 광계측 분과 프로그램 위원, 한국광학회 학술이사도 역임 중이다.

김 교수는 “광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와 봉사분야에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1916년 설립된 미국광학회는 광학 분야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가진 학회다. 현재 180여 개국 2만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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