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소득 작물 '치악산 딸기' 11월 말부터 본격 출하

신관호 기자 2022. 11. 2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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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지역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치악산 딸기가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치악산 딸기는 원주시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재배 지원을 추진 중이다.

김미영 원주시 농업기술과장은 "로컬푸드, 직거래, 학교급식에 이어 체험농장까지 다양한 판매 루트로 인해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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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전경.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지역 농가의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는 치악산 딸기가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치악산 딸기는 원주시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재배 지원을 추진 중이다. 2015년부터 국비를 확보, 현재 재배면적은 20농가 5ha에 이르고 있다.

큰 일교차 속 작물로, 유통기간이 비교적 짧은 특징이 있다. 이런 특징으로 신선도와 당도, 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원주시의 설명이다.

주로 직거래, 학교 급식, 농협 하나로마트, 체험 등 대부분 로컬푸드로 판매되고 있으며, 딸기체험 농장의 인기 효과도 함께 누리고 있다.

김미영 원주시 농업기술과장은 “로컬푸드, 직거래, 학교급식에 이어 체험농장까지 다양한 판매 루트로 인해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딸기가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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