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선정

박석희 기자 2022. 11. 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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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 기술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국비 1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 기술 실증사업'은 민간의 우수한 혁신 기술·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성능과 사업성을 실증하는 기회를 제공해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련 지자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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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옥외용 비접촉식’ 스마트 사이니지 영상물 구축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 기술 실증사업'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국비 1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24일 오후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관계기관 협약식에 참석해 서명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 기술 실증사업'은 민간의 우수한 혁신 기술·제품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성능과 사업성을 실증하는 기회를 제공해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상권과 인접한 버스정류장 2곳에 ‘옥외용 비접촉식’ 스마트 사이니지(Signage)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스크린에 영상과 정보를 표시하는 디지털 광고물을 설치한다.

협약식 현장.

지역 상권과 연계한 인프라를 구축해 양방향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설치물은 옥외 운용 특화 및 비접촉 터치 기술이 특징으로, 소프트웨어 엔진과 광학식 필터, 기구적 설계가 결합한 복합 기술을 적용한다.

안양시는 전문기업 아이티고㈜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과 함께 지역 정보 홍보, 시민 편익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련 지자체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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