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2승마장 '악양승마장'으로 명칭…"가족여가 공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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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지난 10월14일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에 개장한 함안군 승마공원 제2승마장을 '악양승마장'으로 명칭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악양승마장은 약 1ha 부지에 마방 23칸, 실외마장, 승마체험코스가 조성돼 있고 말 11마리와 전문교관 등 인력 5명이 배치돼 있다.
군 관계자는 "악양둑방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승마 활성화를 위해 악양승마장을 조성했다"며 "승마가 고급스포츠가 아닌 생활체육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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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10월14일 함안군 법수면 윤내리에 개장한 함안군 승마공원 제2승마장을 '악양승마장'으로 명칭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악양승마장은 약 1ha 부지에 마방 23칸, 실외마장, 승마체험코스가 조성돼 있고 말 11마리와 전문교관 등 인력 5명이 배치돼 있다. 승마장을 찾는 방문객은 먹이주기체험과 승마기승체험이 상시 가능하다.
승마장은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유‧무료 방문객 2000여명을 달성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야외활동 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말 가족 방문객들도 체험 후 만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악양둑방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관광승마 활성화를 위해 악양승마장을 조성했다"며 "승마가 고급스포츠가 아닌 생활체육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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