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265억 · 장하성 111억… 전 · 현 공직자 109명 재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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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땅 등의 재산 265억6000여만 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그는 재외공간 근무로 인한 신고유예 적용에 따라 청와대 정책실장 임용 시점(2017년 93억 원) 이후에는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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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땅 등의 재산 265억6000여만 원을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을 전자관보에 게재했다. 대상자는 지난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1급 이상 고위공직자로 신규 임용 14명, 승진 52명, 퇴직 32명 등 109명이다. 김 수석은 이달 신고자 중 가장 많았다.
퇴직자 중에는 장하성 전 주중 대사가 111억80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는 재외공간 근무로 인한 신고유예 적용에 따라 청와대 정책실장 임용 시점(2017년 93억 원) 이후에는 재산을 공개하지 않았다.
서종민 기자 rashom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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