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시즌 첫 월드컵서 은메달 획득

이서은 기자 2022. 11. 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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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가톨릭관동대)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승기는 25일(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봅슬레이경기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1차대회에서 1차 시기 52초87, 2차 시기 52초68을 기록하며 합계 1분45초45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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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기 /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한국 남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가톨릭관동대)가 시즌 첫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승기는 25일(한국시각)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봅슬레이경기연맹(IBSF) 스켈레톤 월드컵 1차대회에서 1차 시기 52초87, 2차 시기 52초68을 기록하며 합계 1분45초45로 2위에 올랐다.

1분 45초 44를 기록한 영국의 마커스 와이어트가 1위, 1분 46초 10을 기록한 영국의 맷 스미스가 3위를 차지했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11위를 기록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정승기는 "0.01초 차이로 1등을 놓쳐 아쉽지만, 이번시즌 첫 월드컵을 은메달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있다. 남은 7개의 대회는 더 열심히 준비하여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늦은 시간까지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 대표팀은 미국 파크시티로 이동해 월드컵 2차 대회 제패를 노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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