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국 월드컵 개막식 멋져...BTS 30년 더 가길”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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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극찬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날 밤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BTS 정국 얘기도 나눴다.

정국은 지난 20일 밤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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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라디오쇼’ 박명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극찬했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날 밤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우루과이 팀 소개할 때 보니까 최고 성적 ‘우승’이라고 쓰여 있더라”며 경기 시작 전 긴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민기는 “우승한 게 옛날이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BTS 정국 얘기도 나눴다.

전민기는 “원래 개막식할 때는 자국이나, 중동이니까 중동 쪽에서 유명한 사람이 나온다”라며 “근데 BTS 정국이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박명수도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다. BTS는 우리나라의 자랑”이라며 “ 제발 오래 해 먹어라. 오래 관리해서 30년 해 먹어라.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정국은 지난 20일 밤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를 열창했다. K팝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28일에는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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