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국 월드컵 개막식 멋져...BTS 30년 더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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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극찬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날 밤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BTS 정국 얘기도 나눴다.
정국은 지난 20일 밤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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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날 밤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언급했다.
박명수는 “우루과이 팀 소개할 때 보니까 최고 성적 ‘우승’이라고 쓰여 있더라”며 경기 시작 전 긴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전민기는 “우승한 게 옛날이긴 하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 BTS 정국 얘기도 나눴다.
전민기는 “원래 개막식할 때는 자국이나, 중동이니까 중동 쪽에서 유명한 사람이 나온다”라며 “근데 BTS 정국이 개막식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라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박명수도 “정말 멋있고 자랑스럽다. BTS는 우리나라의 자랑”이라며 “ 제발 오래 해 먹어라. 오래 관리해서 30년 해 먹어라.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정국은 지난 20일 밤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인 ‘드리머스’를 열창했다. K팝 가수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선 것은 정국이 처음이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챙겼다. 28일에는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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