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 리허설도 실전처럼…디테일의 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튼콜' 강하늘의 메소드 기절 연기 탄생 비화가 공개됐다.
가짜 손자 내외 유재헌(강하늘 분)과 서윤희(정지소 분)의 연회장 소동 장면부터 호텔 낙원의 개관 프로모션 이벤트인 캘리그라피 행사 장면까지 다양한 촬영장 뒷이야기를 담은 7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비하인드 영상은 시청자들에게 선 굵은 인상을 남겼던 강하늘의 기절 장면 리허설부터 시작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튼콜’ 강하늘의 메소드 기절 연기 탄생 비화가 공개됐다.
KBS2 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측이 7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가짜 손자 내외 유재헌(강하늘 분)과 서윤희(정지소 분)의 연회장 소동 장면부터 호텔 낙원의 개관 프로모션 이벤트인 캘리그라피 행사 장면까지 다양한 촬영장 뒷이야기를 담은 7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강하늘은 특별히 자신의 신체를 한껏 활용해 거품 효과 아이디어까지 내는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윤상호 감독으로부터 “아우 진짜 드러워”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리허설이 거듭되면서 결국 치약 거품의 힘을 빌려 메소드 연기의 명장면을 완성해냈다.
강하늘의 연기 투혼은 기절 장면에서 끝나지 않았다. 북에 둔 가족을 그리워하는 자금순을 위해 준비한 바다 위 통통배 이벤트 장면에서는 실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넘어와 모래 사장을 전력 질주했던 것.
강하늘은 몸이 흠뻑 젖는 상황에서도 오히려 고두심에게 햇볕이 따갑겠다며 친손자처럼 챙기는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고두심은 몸을 사리지 않는 강하늘을 걱정했을 정도. 리허설부터 폭풍 열연과 무한 반복 덕분에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낸 명장면들이 완성됐다.
서윤희의 엄마이자 호텔 낙원의 매각을 담당하는 변호사 오가영 역으로 특별 출연한 배우 장혜진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틈이 날 때마다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편안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줬다.
장혜진은 “대선배님들과 함께 촬영을 하게 돼 정말 영광이었다. 감독님의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 덕분에 지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었다. ‘커튼콜’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극 중 감정의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파경 커플 박세연(하지원 분)과 배동제(권상우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파혼을 딛고 다시 결혼에 골인하고 싶어하는 배동제와 이를 허락하지 않는 박세연과 자금순의 팽팽한 대치 장면.
극 중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와 달리 두 사람은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하지원은 사촌 동생 역으로 호흡하고 있는 강하늘과도 꽁냥 케미를 이어가며 매 촬영마다 해피 바이러스를 전달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 치어리더 ‘코트를 뜨겁게 달군 핫걸들’ [MK화보] - MK스포츠
- 강예슬, 잘록한 허리라인 “보고만 있어도 심쿵”[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김현지, 매혹적인 수영복 자태 [똑똑SNS] - MK스포츠
- 김사랑,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16강 진출확률 36→39%…가나전 승률은 40% [카타르월드컵] - MK스포츠
- 샌프란시스코, 외야수 추가 영입...이정후는 60일 IL로 이동 - MK스포츠
- ‘이것이 1위의 힘이다!’ KIA, ‘나성범 맹활약’ 앞세워 NC 격파…2연승+단독 선두 수성 [MK창원]
- “살 하나 못 빼서 혼나는 X초딩들”...‘뉴진스 맘’ 민희진, 뉴진스 비하 발언 의혹 (‘연예뒤
- 분데스리가 11연패 끝! 투헬 감독, 6월 뮌헨과 결별 확정…“바이에른 감독으로서 갖는 마지막 기
- ‘광폭 행보’ 소노, ‘슈터’ 임동섭·김영훈까지 품었다…외부 FA만 4명 영입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