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

박찬수 기자 2022. 11. 2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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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가 서비스하는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24일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개막, 대한민국 첫 번째 디지털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사례로 경찰청과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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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찰청과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서비스하는 디지털 신분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구축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24일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개막, 대한민국 첫 번째 디지털신분증인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 사례로 경찰청과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능동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구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행사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경찰청(제도 운영)‧행정안전부(홍보‧예산 등 사업 진행)‧도로교통공단(면허 발급)‧조폐공사(앱‧보안성‧카드조달)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가 시작됐다.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신분증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현재 약 40만명이 가입하여 이용하고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등한 법적 효력을 지니게 되어 공공기관, 은행 등에서 신원확인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개인정보를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에 암호화해 저장하여 위변조가 불가능하고, 본인명의의 단말기 1대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어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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