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수산물 불법포획 스킨스쿠버 22명 검거

윤왕근 기자 2022. 11. 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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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 22일까지 약 7개월간 스킨스쿠버 수산물 불법포획 특별단속을 통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사범 22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스킨스쿠버의 수산물 불법포획 행위는 2020년 9건에서 지난해 13건, 올해 2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스킨스쿠버의 수산물 불법포획 행위는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자원고갈과 어업인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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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월 특별단속…불법포획 매년 증가세
불법포획 수산물 확인하는 해경.(속초해경 제공) 2022.11.25/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부터 11월 22일까지 약 7개월간 스킨스쿠버 수산물 불법포획 특별단속을 통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사범 22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적발된 22명 중 21명은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해 불법으로 수산물을 포획해 단속됐고 1명은 작살을 이용해 불법으로 수산물을 포획하다가 적발됐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스킨스쿠버의 수산물 불법포획 행위는 2020년 9건에서 지난해 13건, 올해 2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스킨스쿠버의 수산물 불법포획 행위는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자원고갈과 어업인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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