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직장인 등 위한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중

이호진 기자 2022. 11. 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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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일과시간에 여권 발급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화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등이 가능하며, 여권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규격 사진 1장, 유효기간 만료 전 여권을 준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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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후 9시까지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제공)


[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일과시간에 여권 발급 업무를 처리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화요 야간민원실에서는 여권 발급 신청 및 교부 등이 가능하며, 여권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규격 사진 1장, 유효기간 만료 전 여권을 준비해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는 코로나19 완화로 올해 10월까지의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770% 이상 증가하는 등 여권 발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화요 야간민원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화요 야간민원실이 코로나19 완화 및 방학을 맞아 해외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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