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명 선발에 583명 지원' 광주 중등임용 '전국 최고' 공립 13대 1

서충섭 기자 2022. 11. 25.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6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임용 시험은 공립학교 교사 45명 선발에 583명이 지원하면서 평균경쟁률 1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4시 20분까지 3교시로 나뉘어 실시되며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 26일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
사립도 11.6대 1
광주시교육청/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전국에서 가장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6일 전남공업고등학교와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2023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1차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임용 시험은 공립학교 교사 45명 선발에 583명이 지원하면서 평균경쟁률 13:1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사립은 63명 선발에 729명이 지원해 11.6:1의 경쟁률을 보였다.

1차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4시 20분까지 3교시로 나뉘어 실시되며 교육학 및 전공과목을 평가한다. 1교시 교육학은 논술형으로, 2·3교시 전공은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유형으로 실시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오전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장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도 지켜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는 시교육청 누리집을 참조해 시교육청이 지정한 별도 시험실이나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당일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응시자도 동일 시험장 내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 가능하다.

한편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 및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총무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