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황사 유입… 새벽 수도권·충청·호남 미세먼지 '나쁨'

이재영 2022. 11. 25.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했던 황사가 토요일인 26일 국내로 일부 유입될 전망이지만, 지난 밤사이 추가 발원은 없어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은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약화하고 있다"라면서 "어젯밤과 오늘 오전 사이 추가 발원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추가 발원은 없었으나 기존에 발원된 황사가 유입되면서 26일 새벽과 오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날 고비사막·내몽골고원서 발원…추가 발원은 없어 영향 제한적
황사가 유입되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진 지난 4월 27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했던 황사가 토요일인 26일 국내로 일부 유입될 전망이지만, 지난 밤사이 추가 발원은 없어 국내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기상청은 "전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약화하고 있다"라면서 "어젯밤과 오늘 오전 사이 추가 발원은 없었다"라고 밝혔다.

추가 발원은 없었으나 기존에 발원된 황사가 유입되면서 26일 새벽과 오전 사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6일 오전 수도권, 충청, 호남 미세먼지 수준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