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치킨집 전화했더니 배달 안돼...포장해와”(‘라디오쇼’)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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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우루과이 전이 열린 24일 치킨 배달이 안됐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날 밤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언급했다.

그는 "전반전이 너무 재밌었다"라며 "치킨을 시키려고 하는데 치킨집이 준비 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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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보이는 라디오
박명수가 우루과이 전이 열린 24일 치킨 배달이 안됐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와 함께하는 ‘검색N차트’가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DJ 박명수는 전날 밤 펼쳐진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언급했다.

그는 “전반전이 너무 재밌었다”라며 “치킨을 시키려고 하는데 치킨집이 준비 중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전화해서 ‘무슨 8시까지 준비하냐’고 했더니 주문이 포화 상태라 안 된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걸어가서 포장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축구 보면서 너무 소리를 지르니까 우리집 강아지 카라가 놀랐다”라며 “강아지한테는 너무 힘들었던 하루였다”고 털어놨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밤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접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겼다.

오는 28일에는 가나와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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