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성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아워 라이프’ 진행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2. 11. 25. 11: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단장 방경호)이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캠퍼스타운, 서대문50플러스센터와 함께 성인 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브라보 아워 라이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명지전문대학과 서울여자간호대학교가 창업역량개발 양성과정,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장소 대여 및 홍보 등을 맡아 운영했으며, 명지전문대학은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스마트폰 하나로 1인 유튜버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비대면 온라인과 더불어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키네마스터 공식인증강사 트루팍프로덕션 박철우 대표와 감성붓다 유동흔 대표가 강사로 나섰으며, 총 114명이 수강했다.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아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및 편집 방법과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한 미디어 소통 방법이 주요 교육 내용이었으며, 수강생 전원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영상 업로드를 진행하였다. 별도의 수강료 없이 수강생 전원에는 스마트폰용 마이크 및 삼각대가 지원되었다.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방경호 단장은 “브라보 아워 라이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중년의 교육 열의를 알 수 있었고 평생교육의 중요성 또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연도 사업 운영 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와 연합으로 운영하여 창업의 이론 및 실무 관련 지원을 할 수 있었고, 신중년의 창업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캠퍼스타운 밸리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