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예술가 주최 '사회적 약자 위한 특별한 음악회' 29일 열려

유순상 기자 2022. 11. 25. 1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학교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 주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 '너와나의 시간'을 오는 29일 오후 7시 대전 복합문화공간 플랜에이 B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청년예술가는 이사장인 목원대 음악교육과 김지민 교수가 음악·미술·웹툰·건축전공 학생 등과 대학 안팎의 청년 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협동조합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등 선사
수익금 독거노인 장례후원 사용

공연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협동조합 '한국청년예술가' 주최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 ‘너와나의 시간’을 오는 29일 오후 7시 대전 복합문화공간 플랜에이 B홀에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청년예술가는 이사장인 목원대 음악교육과 김지민 교수가 음악·미술·웹툰·건축전공 학생 등과 대학 안팎의 청년 예술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만든 협동조합이다.

한국청년예술가는 그동안 리서치 포럼을 비롯해 2번의 예술제를 진행하며 청년예술가의 자립을 돕고 역량을 길러주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는 전국 815명의 청년예술가가 메타버스 안에서 모이는 거대한 예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리스트 피아노협주곡, 라흐마니노프 에튜드, 라슨 트롬본 협주곡,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수익금은 독거노인의 장례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민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장례에 추모의 분위기가 필요해짐에 따라 새로운 문화를 정립하기위해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예술가들 자립을 돕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