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오미크론 하위변이 4주 분양…백신·치료제 개발 활용 가능

이병철 기자 2022. 11.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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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BA2.75.2, BF.7, BJ.1, BQ.1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주 4주를 25일부터 분양한다.

질병청에서 분양하는 바이러스 변이주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쓸 수 있다.

이로써 질병청이 민간에 분양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53주로 늘었다.

신청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공문, 분양신청서, 관리·활용계획서, 시설·장비 보유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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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병원체자원은행, BA.2.75.2 등 4주
픽사베이

질병관리청 산하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이 BA2.75.2, BF.7, BJ.1, BQ.1 등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주 4주를 25일부터 분양한다. 이 가운데 BQ.1은 검출률이 높고 면역회피력이 강해 올겨울 7차 유행을 주도할 변이로 꼽힌다.

질병청에서 분양하는 바이러스 변이주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쓸 수 있다. 이로써 질병청이 민간에 분양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53주로 늘었다.

생물안전 3등급(BL3) 연구시설을 갖췄거나, BL3 시설 사용 계약을 맺은 경우 분양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 공문, 분양신청서, 관리·활용계획서, 시설·장비 보유 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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