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화물연대 파업···대화의 끈 놓지 않아야

양관희 2022. 11. 2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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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대형사고 방지책으로 마련된 '안전운임제'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는데요.

이에 반해 정부는 안전 문제가 부각되지 않은 업종까지 확대를 요구하는 것은 안전운임을 명목으로 임금을 올리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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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본부가 최저임금을 보장하고 대형사고 방지책으로 마련된 '안전운임제'를 영구적으로 도입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는데요.

이에 반해 정부는 안전 문제가 부각되지 않은 업종까지 확대를 요구하는 것은 안전운임을 명목으로 임금을 올리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 입장인데요.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은 "화물차 사고로 1년에 700명 가까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한 달 내내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하고 겨우 생활비를 가져가는 화물노동자는 더는 죽음과 고통을 연료 삼아 화물차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라며 이번 파업의 의미를 말했어요.

네~~ 양쪽의 입장이 팽팽~한데 이럴 때일수록 한 번 더 만나고 대화의 끈도 놓지 않는 게 중요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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