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대표팀 혹평했던 딘딘 “경솔한 발언에 사과…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화이팅”

정재우 입력 2022. 11. 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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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단의 경기력을 비판했던 가수 딘딘(31·본명 임철)이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앞서 딘딘은 지난 24일 SBS FM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의 '축톡축톡쇼' 코너에 출연해 진행자 배성재,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대담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과 경기력을 크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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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인스타그램 갈무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선수단의 경기력을 비판했던 가수 딘딘(31·본명 임철)이 자신의 발언을 사과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딘딘은 지난 24일 펼쳐진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전반전이 종료된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예요. 역대급 경기”라며 “대한민국 파이팅! 제발!”이라고 적었다.

딘딘은 경기 종료 직후인 25일 자정쯤에는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신 투혼과 모든 것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후회했다.

이어서 그는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남은 경기도 다치지 마시고 파이팅입니다! 대표팀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이라며 응원을 다짐했다.

딘딘은 이 게시물들에서 태극기 모양 및 울고 있는 모습의 이모티콘을 다수 첨부하며 미안한 감정을 재차 드러냈다.

앞서 딘딘은 지난 24일 SBS FM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의 ‘축톡축톡쇼’ 코너에 출연해 진행자 배성재, 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과 대담하는 자리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과 경기력을 크게 비판했다.

그는 이 방송에서 “경기 보면 기분이 안좋다. (벤투 감독이) 리그를 잘 챙겨보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면서 “내 예상으로는 우루과이와 무승부 거둬서 희망을 갖게 만든 다음 바로 런(사임) 할거같은 느낌”이라고 벤투 감독을 비난했다.

이어서 “사실 다들 똑같이 생각한다. 16강은 이번에 힘들다”고 16강 탈락을 확신하며 “그런데도 통과할 것 같다고 한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고 있다. 짜증난다”고 축구팬들을 비판하기도 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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