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폴리곤'과 전략적 파트너십

G마켓 원화마켓 통해 민팅 가능...대중의 NFT 접근성 강화

 

G마켓 스마일페이의 NFT 프로젝트 '스마일미야클럽 오리진'은 이더리움의 확장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된 대표 레이어2인 '폴리곤'과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은 웹 3.0 시장을 리딩하는 쇼퍼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혁신적인 쇼핑 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취지 하에 론칭됐다. 

G마켓과 핑거랩스의 전략적 콜라보 NFT 프로젝트였던 '스마일 미야 클럽'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이번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NFT 역시 미야 IP를 활용한 G마켓 독자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발행 수량은 총 1만 개이며, 5개 등급(프레스티지, 로얄,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골드)으로 구분되어 있다. 

이번 NFT는 클레이튼 기반이었던 스마일 미야 클럽과 달리, 폴리곤 기반으로 제작된다. 폴리곤은 확장성과 저렴한 가스비 그리고 지속 가능한 Web3.0 환경을 제공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개발 플랫폼으로 지금까지 수만여 개에 가까운 분산형 앱이 구축되었고, 1억 7490만 개를 초과하는 고유 사용자 주소 및 50억 달러 이상의 보안 자산으로 널리 채택되었다. 

Web3.0 생태계 내 탄소 네거티브를 지향하며, 대표적인 브랜드로 유니스왑, 오픈시, 어도비 등도 폴리곤 생태계의 구성원이다.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측은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폴리곤과 함께하는 만큼 해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폴리곤 역시 자체 SNS 등을 통해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관련 게시물을 업로드 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NFT에 대한 대중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원화마켓을 운영한다. 오는 12월 8일,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G마켓 홈페이지 내 슈퍼딜 코너에서 별도의 가상자산 없이 스마일페이 원화 결제로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NFT 에어드랍 교환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어 12월 15일에 진행되는 경쟁 화이트리스트 및 퍼블릭 민팅은 핑거랩스의 NFT 마켓플레이스인 '엑스클루시브'의 런치패드를 통해 진행된다.

스마일 미야 클럽 오리진 홀더들에게는 기존 스마일페이 및 스마일 미야 클럽보다 더욱 강화된 혜택이 제공될 방침이다. 신세계 전 계열사를 포함하여 120여 곳의 스마일페이 가맹점 혜택을 상시 제공하는 오리진 브랜드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000만 원 상당의 랜덤박스 혜택도 주어진다. 또한, 구하기 힘든 명품 및 핫템을 제공하는 '오리진 래플 마켓'과 홀더들이 좋아하는 브랜드 및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미야 오리진 픽데이'도 운영할 계획이다. 

목승원 G마켓 스마일페이 사업실장은 "이번 NFT는 웹 3.0 시대의 쇼핑 패러다임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이며, 대중들이 NFT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폴리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만큼 글로벌 홀더들과의 접점도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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