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유경, 3인조 밴드 ‘유니’로 새출발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2. 11. 25.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출신 유경이 3인조 밴드 유니(uni)로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밴드 유니가 오는 12월 8일 데뷔 싱글 '다이브(Div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들은 펑크록과 이모코어 사운드를 팀의 아이덴티티로 내세우지만, 장르적 한계 없이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유니크한 밴드를 목표로 데뷔 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밴드 유니. 사진|RXM
그룹 AOA 출신 유경이 3인조 밴드 유니(uni)로 새롭게 출사표를 던진다.

밴드 유니가 오는 12월 8일 데뷔 싱글 ‘다이브(Dive)’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유니는 보컬 겸 베이스 승민과 기타리스트 도휘, 드러머 유경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다.

밴드 리더이자 드러머인 유경은 10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지닌 전문 드러머로 가녀린 체구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퍼포먼스가 압권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기타리스트 도휘는 20대 초반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기타 영재라는 칭송을 받았을 정도로 관록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승민은 폐부를 찌르는 듯 시원한 고음을 베이스로 한 특색 있는 음색이 인상적인 보컬리스트. 특히 베이스를 연주하며 선보이는 무대 위 퍼포먼스가 화려하다.

이들은 펑크록과 이모코어 사운드를 팀의 아이덴티티로 내세우지만, 장르적 한계 없이 다양한 사운드를 만들어내는 유니크한 밴드를 목표로 데뷔 전부터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음악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유니의 첫 싱글이자 데뷔곡인 ‘다이브’는 ‘타인의 기준에 나를 맞추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대로 세상에 뛰어들겠다’는 세 멤버의 당찬 포부를 담은 곡이다. 세상의 시선에 나를 꿰맞추기보다는 나의 다름을 인정하고 나만의 길을 정진하겠다는 진지한 메시지를 경쾌한 록 사운드에 녹여냈다.

특히 프리코러스 파트와 기타 솔로 파트는 펑크락이라는 장르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로, 유니의 음악에 대한 깊이와 진정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니의 데뷔 싱글 ‘다이브’는 12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및 유니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