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시티투어, 12월 1일부터 동절기 노선 운영

김기섭 2022. 11. 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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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만점인 호수의 도시 춘천을 둘러볼 수 있는 겨울철 시티투어가 12월1일부터 운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노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동절기 노선으로 변경된다.

또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춘천 시티투어 이용 관광객은 2021년 2681명이며 올해 10월말 현재 62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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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 물레길 카누 등 일부 노선 축소
호수케이블카, 김유정문학촌 등 포함
춘천 시티투어 겨울 노선이 12월1일부터 운영된다.

【파이넨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매력 만점인 호수의 도시 춘천을 둘러볼 수 있는 겨울철 시티투어가 12월1일부터 운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시티투어 노선이 오는 12월 1일부터 동절기 노선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여름철에 운영됐던 구곡폭포, 물레길 카누, 제이드가든 등 실외 위주의 관광지 노선은 축소되고 주말 특별노선은 중지된다.

동절기 노선에는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추가됐으며 김유정문학촌, 강촌레일바이크 등 주요 관광지가 포함됐다. 일요일에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시장 코스가 신설됐다.

동절기 노선은 요일마다 다른 코스로 구성된다.

춘천 시티투어 동절기 노선(춘천시 제공)

시티투어 이용료는 대인 기준 6000원이며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또 시티투어를 이용하면 주요 관광지의 입장료를 특별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춘천 시티투어 이용 관광객은 2021년 2681명이며 올해 10월말 현재 626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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