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준 대법관 임명 재가… 尹 정부 첫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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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오석준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오 신임 대법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첫 대법관이 됐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오 대법관과 윤 대통령의 친분 논란,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판결', '향응 접대 검사 무죄 선고 판결' 등을 이유로 임명을 반대했으나 전날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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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오석준 신임 대법관 임명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오 신임 대법관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첫 대법관이 됐다.
국회는 전날 오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역대 최장기간 표류시킨 끝에 가결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난 7월 28일 임명 제청을 한 후 119일 만이다.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오 대법관과 윤 대통령의 친분 논란, '800원 횡령 버스기사 해고 판결', '향응 접대 검사 무죄 선고 판결' 등을 이유로 임명을 반대했으나 전날 임명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에 앞서 9월 퇴임한 김재형 전 대법관에게 훈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hyun162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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