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96억 강타자, 수술대 올랐다...내년 전반기 복귀 불투명

손찬익 2022. 11. 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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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3월 13년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억3000만 달러(한화 약 4396억 원) 장기 계약을 맺은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NBC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하퍼는 지난 24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하퍼는 지난 4월 팔꿈치 통증으로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올 시즌 대부분 지명타자로 뛰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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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2019년 3월 13년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3억3000만 달러(한화 약 4396억 원) 장기 계약을 맺은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가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미국 스포츠 매체 'NBC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하퍼는 지난 24일 오른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하퍼는 내년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지명타자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규 시즌이 끝날 무렵 외야 수비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하퍼는 지난 4월 팔꿈치 통증으로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올 시즌 대부분 지명타자로 뛰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하퍼는 정규 시즌 타율 2할8푼6리 106안타 18홈런 65타점 63득점에 그쳤으나 가을 무대에서 강타자의 위용을 제대로 뽐냈다. 포스트시즌 타율 3할4푼9리 22안타 6홈런 13타점 12득점 1도루로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 매체는 "하퍼는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필라델피아의 역전승에 기여했고 3차전에서 필라델피아 홈관중을 열광시키는 홈런을 터뜨렸다"고 그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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