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변재훈 기자 2022. 11. 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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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은 지난 24일 5층 무등홀에서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 회원 8명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업무·외사경찰 활동 소개, 외사 치안정책 관련 의견 청취,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외사자문협의회는 2011년 출범 이후 경찰업무 관련 외국인 정책 사항, 체류 외국인의 인권 보호, 외사 치안정책에 대한 자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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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지난 24일 5층 무등홀에서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광주경찰청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경찰청은 지난 24일 5층 무등홀에서 외사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 회원 8명을 비롯한 협의회 회원 16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업무·외사경찰 활동 소개, 외사 치안정책 관련 의견 청취, 상호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최근 국내 유입 외국인이 다시 늘고 있어 외사 치안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손선국 자문협의회장도 "외국인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 가정 등 각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광주경찰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했다.

외사자문협의회는 2011년 출범 이후 경찰업무 관련 외국인 정책 사항, 체류 외국인의 인권 보호, 외사 치안정책에 대한 자문하고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광주 지역 외국인 범죄는 2019년 687건, 2020년 680건, 2021년 594건으로 매년 600건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10월까지 총 503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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