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곳곳 영하권 시작…주말 비교적 포근

KBS 지역국 2022. 11.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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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11월 하순이라기에는 다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인데요,

오늘도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낮지만, 오히려 낮 기온은 더 높겠습니다.

우선 아침 최저 기온 광주가 4.9도, 보성과 장흥은 영하권에서 시작했는데요,

한낮 기온은 17도~19도까지 올라 오늘도 포근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막바지 늦가을을 즐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고요,

한낮 기온 내일 15도, 모레 17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2도~5도가량 웃돌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낮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8도가량이나 낮아 쌀쌀합니다.

한낮 기온은 장성 19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17도, 순천 18도로 어제보다 1도~2도가량 높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18도, 영암과 해남 19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8도~19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광주 전남 지역에 눈으로 내릴 수도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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