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약사업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 추진 파란불

장인수 기자 2022. 11. 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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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옥천군 공약사업인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충북도 주관 시군특화 공모사업에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이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동이면 청마분교(폐교) 일대 7033㎡ 터에 2024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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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주관 특화사업 공모 선정 40억원 확보
청마분교 일대 터 활용 스마트농업 기반 조성
옥천군이 추진하는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 위치도. (옥천군 제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민선 8기 옥천군 공약사업인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파란불이 켜졌다.

25일 옥천군에 따르면 충북도 주관 시군특화 공모사업에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사업'이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0억원을 확보했다.

창업농 사관학교 설립은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동이면 청마분교(폐교) 일대 7033㎡ 터에 2024년까지 준공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곳에는 체류형 주거공간, 스마트농업실습장, 커뮤니티 공공이용시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이 사업을 휴양과 힐링, 문화관광의 가치인 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농촌풍경을 바꾸는 스마트농업기반 체류형 창업농 사관학교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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