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번째 ‘ESG 보고서’ 발간한 교보증권, ESG 우수보고서상 수상

정현진 기자 2022. 11.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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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 최초발간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교보증권은 올해 7월 '2021 교보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는데, 이해관계자 포괄성, 지속가능 명확성, 신뢰성 등 총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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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이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 최초발간 부문 우수보고서상을 수상했다.

25일 송의진(왼쪽)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과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교보증권 제공

교보증권은 올해 7월 ‘2021 교보증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보고서’를 첫 발간했는데, 이해관계자 포괄성, 지속가능 명확성, 신뢰성 등 총 10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보증권은 첫 번째 ‘2021 교보증권 ESG 통합보고서’에서 ESG 경영 목표로 ‘사회와 환경 그리고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책임 있는 행동’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경영 전략, 활동 및 성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금융 산업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디지털 혁신과 탈석탄 금융 선언 등은 스페셜 페이지로 구성하기도 했다.

최근 교보증권은 적극적인 ESG 경영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말에는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지속가능성 자율협약인 ‘유엔 글로벌 콤팩트(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엔 ‘2022 BIS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의 반부패 서약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에 교보증권은 한국ESG기준원이 지난 24일 발표한 ESG 통합평가 결과에서 작년 ‘B’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한 ‘B+’ 등급을 받는 등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송의진 교보증권 경영관리실장은 “책임 있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ESG경영 생태계를 조성하고 나아가 ESG 성과를 내·외부 이해관계자와 공유하는 등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국표준협회는 2008년부터 매년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평가해 우수보고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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