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센터 커즌스, 하워드 따라 대만행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1. 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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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출신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32)가 대만으로 향한다.

대만 영자 매체 '타이완 뉴스'는 지난 24일 현지 보도를 인용, 커즌스가 대만 T1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T1리그에는 NBA 출신 센터 드와잇 하워드가 활약하고 있다.

하워드의 성공에 이어 또 한 명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전직 NBA 스타가 진출을 준비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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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출신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32)가 대만으로 향한다.

대만 영자 매체 ‘타이완 뉴스’는 지난 24일 현지 보도를 인용, 커즌스가 대만 T1리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T1리그에는 NBA 출신 센터 드와잇 하워드가 활약하고 있다. 하워드의 성공에 이어 또 한 명의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전직 NBA 스타가 진출을 준비중인 것.

커즌스가 대만 리그에 진출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커즌스가 어느 팀에서 뛰게될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대만 현지 매체 ‘TVBS’는 타이난 TSG 고스트호크스, 혹은 가오슝 아쿠아스가 목적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커즌스는 NBA에서 통산 654경기 출전, 평균 19.6득점 10.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올스타 4회 올NBA 2회 선정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18년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면서 내리막을 걷기 시작했다. 2020년 복귀했지만, 이후 89경기에서 평균 8.9득점 6.0리바운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2021-22시즌은 밀워키 벅스와 덴버 너깃츠 두 팀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은 팀을 찾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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