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형사록' 통해 좋은 인연 얻어 행복했다" 소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구가 극적 서사를 쓰며 '형사록'을 마무리했다.
압도적 서스펜스와 몰입감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마지막 에피소드 7, 8화를 공개한 가운데, 동시에 김택록(이성민 분)의 의심을 샀던 국진한(진구 분)의 숨겨진 이면이 드러나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진구가 극적 서사를 쓰며 '형사록'을 마무리했다.
압도적 서스펜스와 몰입감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화제를 모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마지막 에피소드 7, 8화를 공개한 가운데, 동시에 김택록(이성민 분)의 의심을 샀던 국진한(진구 분)의 숨겨진 이면이 드러나며 마지막까지 깊은 여운을 남겼다. 금오서 수사과장 국진한으로 분한 진구의 묵직한 열연이 뒷심을 발휘한 것.
진구는 극 초반 금오서를 찾은 국진한을 다소 냉랭한 톤과 단단한 어조로 그려내며 모두의 의심을 사게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향해 갈수록 눈빛만으로 사건에 대해 집중하며 파고드는 국진한의 색다른 면모를 완벽히 담아내며 그의 변화를 더욱 극적으로 와닿게 했다.
수사를 펼치는 국진한의 고민과 의문은 진구의 얼굴에 스며 있었고 반면, 김택록의 의심을 받던 순간에는 얼굴 근육을 세밀하게 사용한 비릿한 표정으로 모니터 밖으로 국진한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극의 톤과 텐션, 무드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진구는 이미 국진한 그 자체였다.
특히 진구는 '형사록'을 통해 전작 OCN '우월한 하루'와 영화 '마녀2'에서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인물에 생동감을 부여, 살아 숨 쉬는 것처럼 표현해 내며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 한층 더 짙어진 연기의 농도는 보는 이들마저 추리에 끌어들이며 미스터리 수사극이라는 장르의 마스터키임을 제대로 증명했다.
열연으로 이야기를 완성시킨 진구는 "안녕하세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에서 국진한 역할을 연기한 진구입니다. 약 6개월 가까이 촬영을 했는데, 촬영 기간 동안 여러 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과 많이 친해져서 저는 이번 작품 덕분에 좋은 인연을 얻었습니다. 시간이 좀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도 들고, 시원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수사물인 만큼 위험할 만한 상황들이 꽤 많을 수 있었는데도 모두가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게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저희 '형사록' 함께 달려와주신 시청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잘 살게요" 장나라 '막춤'→이상윤X정용화 이별 삼창 [공식입장]
- "서정희 사망" 영정사진까지 조작한 유튜버 [소셜iN]
- '이혼' 장가현 "산후조리원 못 가고 폐경…조성민 늘 방해"
- 래퍼 최하민 "남자아이 변 먹으려"…성추행 1심 "우발적 범행 집유"
- 40대 여배우 칼부림 남편, 살인미수 혐의 구속
- 고은아, 코 성형수술 고민 "보형물 휘고 함몰"
- '신랑수업' 박군 "한영보다 키 8cm 작아 위축"
- 유하나, 스폰서설 반박 "80대 노인이랑? 구려" [전문]
- 땅콩버터 다이어트?…"8kg 빼고, 허리둘레 16cm 줄어"(몸신)
- 경찰서 간 정형돈, 자수→과태료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