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남지역 교원 만나 민주·평화·인권 교육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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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경남지역 교원이 함께 민주·평화·인권 교육역량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25~26일 마산 3·15의거 및 밀양독립운동 유적지, 김해 봉하마을 등에서 경남교육청이 진행하는 '3·15 민주주의·인권 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제주 교원들은 25일 3·15의거기념사업회 남기문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마산 김주열 열사 인양지,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3·15국립묘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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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5에서 배우는 민주주의·인권 교육 연수
제주 교원 27명 경남 찾아 유적지 답사 등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와 경남지역 교원이 함께 민주·평화·인권 교육역량 강화에 나선다.
제주도교육청은 25~26일 마산 3·15의거 및 밀양독립운동 유적지, 김해 봉하마을 등에서 경남교육청이 진행하는 '3·15 민주주의·인권 교육 직무연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제주 교원 27명이 참여한다.
제주 교원들은 25일 3·15의거기념사업회 남기문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마산 김주열 열사 인양지, 3·15의거 발원지 기념관, 3·15국립묘지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봉하마을을 관람한 뒤 김해 삼방고 강영득 교사로부터 수업사례를 듣고 토론한다.
26일에는 최필숙 밀양고 교사의 진행으로 밀양 독립기념관, 의열기념관, 김원봉·윤세주 생가, 구 밀양경찰서 터, 박차정 묘소, 영남루 등을 돌아보며 밀양 독립운동사를 배울 계획이다.
양 교육청은 지난 2018년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근거로 상호 교류 연수를 이어가며 통합적 평화·인권 교육을 안착하고, 서로의 지역사를 전국화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7~18일에는 경남 교원 30명이 제주를 방문해 제주4·3의 역사를 배웠다.
제주교육청 관계자는 "양 교육청의 우의 증진과 교육 협력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현대사에 대한 심화 교류 연수를 더욱 충실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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