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고우림, 결혼 후 첫 동반 일정…‘MAMA’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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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다.
김연아는 25일 발표된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지난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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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25일 발표된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황정민, 정우성을 비롯해 박세리, 곽윤기 등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김연아 남편인 고우림 역시 시상식에 간다. 고우림이 속해 있는 포레스텔라 역시 퍼포머로 참여한다. 고우림은 ‘마마 어워즈’인 첫째 날 퍼포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부부의 시상식 동반 나들이에 관심이 쏠린다.
‘2022 MAMA AWARDS’는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온라인으로도 전세계로 생중계 된다.
김연아가 음악 시상식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팬데믹이라는 아픔을 겪으며 침체됐던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응원하기 위해 ‘2022 MAMA AWARDS’ 시상자로 나서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간 방송, 팬미팅을 통해 출중한 댄스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K-POP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밝혀온 그가 이번 ‘마마 어워즈’에 시상자로 나서며 진정한 K-POP 세계 시민의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연아는 지난 10월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고우림은 김연아보다 5살 어린 1995년생으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계기로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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