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예측의 신'도 한국 무승부 못맞혔다…네이버 승부예측 상금 '이월'

정은지 기자 2022. 11. 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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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월드컵 1차전 승부예측 이벤트 생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벤트 상금 100만원(네이버페이 포인트)은 2차전 승부예측 이벤트로 이월된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와 일본의 승리를 예측한 유일한 이벤트 생존자인 1인은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결과 예측에 실패했다.

1차전 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에는 약 39만명이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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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예측 이번트 총 7회차 진행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네이버 월드컵 1차전 승부예측 이벤트 생존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벤트 상금 100만원(네이버페이 포인트)은 2차전 승부예측 이벤트로 이월된다.

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와 일본의 승리를 예측한 유일한 이벤트 생존자인 1인은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결과 예측에 실패했다.

1차전 네이버 승부예측 이벤트에는 약 39만명이 참여했었다. 이들 가운데 아르헨티나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승리를 예측한 사람은 653명으로 급감했다. 이후 독일과 일본 경기 이후에는 이 생존자가 1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최후의 1인이 한국과 우루과이 승부 예측에는 실패함에 따라 1차전 승부예측에 성공한 사람은 단 한명도 남지 않게됐다.

이로써 상금으로 걸린 100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2차전으로 이월된다.

네이버는 이번 월드컵 승부 예측을 예선 3차전을 포함 총 7회차를 진행한다. 4차 승부예측부터는 조별리그를 마치고 16강전 대진이 확정되면 바로 오픈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30분 기준 승부예측 참여자는 126만명 수준"이라며 "러시아월드컵 기간 총 180만명이 참여한 것을 생각하면 빠른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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