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의과대학 설립'탄력…시도의장단 '협력사업'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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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의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식 안건으로 채택, 의결됐다.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는 24일 경남 진주시 동방관광호텔에서 2022년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제출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시도의회 협력사업의 하나로 의결하고 공동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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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 김현기 서울시의회의장)의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한 공식 안건으로 채택, 의결됐다.
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는 24일 경남 진주시 동방관광호텔에서 2022년 제6차 임시회를 열고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이 제출한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을 시도의회 협력사업의 하나로 의결하고 공동대응키로 했다.
서 의장은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통해 "전남은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고 섬 지역이 많은 지리적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상황이다"며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인 국민 건강권 보장과 지역 의료 인프라 개선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전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장단협의회는 '국립의과대학 설립 촉구 건의안' 등 이날 의결된 안건을 협의회 명의로 소관 중앙부처 등에 전달하고 협력사업으로 공동 대응키로 함에 따라 전남도의 최대 현안인 의과대 설립 문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의회는 그동안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유치대책위원회를 구성, 의대 유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토론회와 국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서 의장이 제출한 '교원 정원 감축 반대 건의안'도 함께 의결됐다.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은 "경북도의회와 공동 대응하고 공공의대 문제가 얽혀있는 전북도의회와 사전 설득을 통해 의과대 설치 건의안이 협의회 안건으로 공식 채택, 논의 끝에 의결됐다"며 "전국 시도의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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