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베로 감독, 카타르서 태극기 들고 한국 응원 '포착'

이서은 기자 2022. 11. 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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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를 찾아 한국을 응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태극기를 들고 우루과이전을 관람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비시즌에 주로 미국에서 머무는 수베로 감독은 한화의 마무리 훈련 종료 다음날인 24일 출국해 카타르를 찾았고, 한국을 응원하는 '깜짝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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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를로스 수베로 감독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이 열리는 카타르를 찾아 한국을 응원했다.

수베로 감독은 24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태극기를 들고 우루과이전을 관람하는 '인증샷'을 올렸다.

이어서 경기 시작 전의 사진을 함께 게재하기도 했다.

한국은 이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수베로 감독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베네수엘라 야구 대표팀 감독을 거쳐 2021년 한화 사령탑으로 선임돼 KBO 무대를 밟았다.

비시즌에 주로 미국에서 머무는 수베로 감독은 한화의 마무리 훈련 종료 다음날인 24일 출국해 카타르를 찾았고, 한국을 응원하는 '깜짝 인증샷'을 남겼다.

수베로 감독의 고국인 베네수엘라는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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