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심 곳곳 녹지공간 '한뼘 정원사업' 완료

박우경 기자 2022. 11. 2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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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도심 곳곳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속 한뼘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뼘 정원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강문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와 함께 조성한 한뼘정원이 주민들의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숲·정원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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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공모 사업 일환

천안시 시민정원사들이 도심 속 한뼘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사진= 천안시 제공) 2022.11.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도심 곳곳에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속 한뼘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뼘 정원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가꾸며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혁신정책장터'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특별교부세 2000만 원으로 이뤄졌다.

시는 시민정원사 5명과 약 30㎡ 규모의 화단을 설치하고,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측백나무, 나무수국, 금계국, 수크령, 억새 등 목본과 초화류 31종 1307본을 식재했다.

강문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와 함께 조성한 한뼘정원이 주민들의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숲·정원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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