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어려운 이웃에 김장김치 3200포기·쌀 300포대 나눔

김태완 기자 2022. 11. 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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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 대산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제11회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대산읍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이날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쌀 300포대(300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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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제 11회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 모습. (현대오일뱅크 제공)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오일뱅크가 충남 서산 대산읍사무소 앞마당에서 ‘제11회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 대산읍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 무, 고춧가루 등 재료는 모두 대산 공장 인근 지역 농가에서 수확한 것을 활용했다. 또 이날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쌀 300포대(300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매년 서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 10억원어치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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