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유통 김장용 농산·수산물 안전성 검사 ‘적합’

이찬선 기자 2022. 11.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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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중인 김장용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식재료 1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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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원이 김장용 채소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하고 있다.(충남도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대형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중인 김장용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매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식재료 16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납, 카드뮴)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항목은 카벤다짐 등 잔류농약 340항목과 트리메토프림 등 잔류동물용의약품 64항목, 중금속은 납, 카드뮴 등이다.

앞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농산물 707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검사에서는 11건이 부적합으로, 수산물 148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동물용의약품 검사에서는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 당시 부적합 농산물 11건에서 검출된 농약은 터부포스, 카벤다짐, 풀룩사메타마이드, 에토프로포스 등이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농수산물 검사뿐만 아니라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온라인·직거래 유통 농수산물 검사도 진행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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