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김성주 입담 통했다…MBC, 월드컵 우루과이전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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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 시청률 경쟁의 승자는 안정환, 김성주 등을 앞세운 MBC였다.
대회 개막전의 시청률 1위는 SBS였는데, 이를 뒤집은 것이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부터 이튿날 0시14분까지 집계한 시청률에서 MBC가 18.2%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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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 시청률 경쟁의 승자는 안정환, 김성주 등을 앞세운 MBC였다. 대회 개막전의 시청률 1위는 SBS였는데, 이를 뒤집은 것이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부터 이튿날 0시14분까지
집계한 시청률에서 MBC가 18.2%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8%를 기록한 SBS였으며 KBS 2TV(7.7%)는 3위에 머물렀다. 지상파 3사 시청률 합은 41.7%를 기록했다.
MBC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성주 캐스터, SBS는 박지성·이승우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KBS 2TV는 구자철·한준희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중계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전날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우루과이와 0-0으로 비겼다.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 중계는 오는 28일 오후 10시로 예정됐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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